감정노동자가 존중받는 노동존중 경기도
경기도감정노동심리상담센터

상대방의 감정과 욕구를 채워줘야 하는 감정노동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한 채 신체적, 정신적, 심리적인 어려움을 빈번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. 모든 감정노동자가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도록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멈추어야 할 때입니다. 사회구성원 모두가 감정노동자를 향한 편견과 차별을 멈추고 존중받고 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.

감정노동자는 자신의 감정과는 다르게 회사가 요구하는 감정에 맞추어 대응하여 자신이 느끼는 정서와 다른 회사가 요구하는 감정을 표현해야 합니다. 경기도 전체 취업자의 32%가 감정노동자로 이는 2백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. 감정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받지 못해 감정노동자들은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직장에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이직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. 더 나아가 가정에서도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고 가족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.

따라서, 센터는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와 이직 예방을 위해 권리보호 교육과 심리 상담을 지원합니다. 나아가 감정노동자가 존중받고 번영할 수 있는 사회 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자 합니다.


경기도감정노동심리상담센터 일동